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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생활정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 10만원 지원대상


경기도의회 발표 요약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 중 하나로 경기도에 주소지가 있는 모든 사람에게 10만원 지원한다고 말입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안에서 사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영엽자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행하는 겁니다.


서울시 박원순시장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한다고 했을 때 부러웠는데 이제 부럽지 않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

경기도민 모두가 대상입니다. 재난긴급소득 지원 계획 발표일 전날인 20년 3월 23일 월요일 24시 전부터 신청일 당일까지 주민등록 주소가 경기도로 되어있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입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란?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재난 발생시 경기도민에게 지급하는 사회보장 및 경제적 금품을 말합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4월부터 전 도민 대상 기본소득제가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 4인 기준 가구당 40만원씩 3개월 후 소멸하는 지역화폐가 지급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4월부터 시군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아직 온라인접수 이야기는 나온 게 없습니다.) 신원 확인만 하면 가구원 모두를 대리하여 전액 수령 가능합니다.

- 성인의 경우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합니다. (만 14세 이하는 법정대리인 인정)

- 오프라인 먼저 실시한 후 온라인 신청은 기본소득위원회 검토 후 결정됩니다.

 

수령방법

신청할 때 우편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10만원 지역화폐로 받으면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경기지역화폐 사용처

전통시장, 소상공인 전용 상점 등에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연 매출 10억원이 넘는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 할 수 없습니다.


4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니 경기도에 살고있다면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받고, 경제살리기에 동참합시다. 서울과 대구를 비롯해 곳곳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나라에서 도움이 주려고 하니 마음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