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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생활정보

근로자의 날 택배 접수, 배달 되나요? (우체국택배)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쉬지는 않습니다. 출근하는 회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데요. 왜 그렇게 다른가 하면, 나라에서 지정한 법정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정휴일이기 때문에 각 회사마다 다르게 적용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근로자의 날 택배기사 분들을 배달을 할까요? 택배접수는 가능할까요? 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 28일이나 29일에 주문해서 5월 1일에 물건을 택배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4월 30일은 부처님오신날 이기 때문에 우선 29일에 주문하면 1일에 받기는 어렵습니다.


택배기사님들은 대부분 개인사업자입니다. 또는 특수노동 근로자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근로자의날 임에도 쉬지 않고 택배 접수도 받고, 택배 배달도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다만, 쇼핑몰에서 '근로자의 날'이기 때문에 휴일로 업무를 안 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휴일수당을 주어야하기 때문에 하루 쉬는 쇼핑몰이 많아요. 5인 미만의 회사라면 수당을 안 주어도 되기 때문에 근무를 하기도 합니다만 요즘에는 복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처럼 연속휴일로 쉴 수 있을 때에는 휴일을 주는 회사가 많습니다.


근로자의 날 편의점 택배 접수도 가능하고, 우체국 택배 접수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체국 일반우편이랑 보통등기우편은 배달하지 않으니 이 점을 알아두셔야 할 것 같아요.


5월 1일에도 편하게 택배접수하고, 택배 배달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수고하는 택배기사님에게 감사해야할 것 같아요. 이 분들이 안 계신다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것 같거든요.



근로자의 날 택배배달 해 준 기사님께 감사하다는 의미로 집 앞에 작은 감사메모와 함께 바카스나 커피 하나 놔두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서로 얼굴은 못 보고 집 앞에 놔두고 문자 넣어주시잖아요.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 , 5월 1일 근로자의 날,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화요일에는 어린이날까지 황금연휴로 쉴 수 있는 날이 쭉 이어져있어서 회사원분들은 5월 4일에 월차 내고 여행가는 분들도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쇼핑몰은 5월 1일엔 쉬는데요.


5월 4일에는 일이 밀려있어 쉴 수는 없답니다. 아마 근로자의 날과 쭉 이어서 쉬기에는 눈치가 많이 보여서 월차내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근로자의 날 은행은 전부 휴무에요. 

병원이나 약국은 원장의 방침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 수 없답니다. 개인사업장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정상근무하는 병원이 많을 거에요.


마트도 정상영업해요.


내가 근로자의날 가야 하는 곳이 쉬는지 운영하는지 알고싶다면, 방문 전 직접 전화를 걸어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전화를 받지 않으면 쉬는 거겠지요.


근로자의 날에 일하는 모든 분들 우리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