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보인 영화 중 하나인 블룸하우스의 업그레이드가 9월 6일 개봉합니다. 오스트리아 영화로 신선하면서도 영상미가 좋아서 끝까지 챙겨보고 나왔던 작품입니다.
감독: 리 워넬 (Leigh Whannell) - 호주 출신 감독겸 배우로 쏘우2에서 각본과 연기를 모두 맡은 감독입니다. 또한 인시디어스로도 유명합니다.
배우: 로건 마샬 그린, 베티 가브리엘, 해리슨 길벗슨, 마이클 M. 포스터
SF 미래 이야기로 공포영화를 기가막히게 잘 만드는 블룸하우스엣 처음 선보이는 액션무비입니다. 과학과 컴퓨터 , 최첨단 두뇌를 가지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로 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할리우드급 스케일에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고 몰입도가 높아 너무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Bifan 영화 중 이번에는 블룸하우스 업그레이드가 개인적으로 최고였습니다. 연출이 좋아서인지 여러 반전들과 SF장르인만큼 화려한 영상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드고어와 신박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까지 독특하면서 재미까지 잡은 블룸하우스 업그레이드 영화입니다. SF 영화로 무지막지하게 화려한 것 보다 고어 장르의 특징을 잘 살린 오락영화로 재밌게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