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계속되는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침 중복을 맞아 여름철에 몸에 좋은
보양식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힘없고 기운빠지는 날,
보양식 하나 든든하게 먹고나면
힘이 솟아오릅니다.
땀이 많이 흐르는만큼 힘이 빠지는 여름철 보양식 추천으로 먹는날은 역시 복날입니다.
초복 7월 11일
중복 7월 21일
말복 8월 10일
날짜가 딱히 정해져있는 건 아니지만, 복날인 오늘은 보양식 먹기 좋은 날입니다.
힘이 없거나 가족들이 모인 날,
지인들과 오랫만에 모인 날,
회식하는 날 여름철에 보양식 추천하는 거 먹으러 가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보양식은 정말 많습니다.
여름에 먹는 걸로 최고는 역시
'삼계탕' 입니다.
한약재가 가득 들어간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삼계탕은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하얀살코기 닭고기는 지방이 낮습니다.
단백질은 높고 한약재로 낸 국물은
기력을 보충 해 줍니다.
뜨끈한 국물하면 빠지지 않는것!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저는 정말 좋아하는 보양식
'추어탕'입니다.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만들어
뼈에 있는 칼슘과 내장 속에 있는 비타민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추어탕을 많이들 찾습니다.
피를 맑게 해준다는 미꾸라지에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을 한그릇 먹고나면
땀이 나면서 몸이 개운 해 집니다.
여름철에 뜨끈한 보양식을 추천합니다.
찬 음식은 위,장에 좋지 않습니다.
추어탕의 미꾸라지 점액은
위산으로부터 점막을 보호해줍니다.
장어탕, 장어구이도
여름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여름에 추천하는 이유는
더운 날 회를 먹는 건 위험하지만
장어는 불에 굽거나 제대로 익혀 먹기 떄문에
보다 안전하고 단백질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장어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뿐만 아니라 비타민A, 오메가3 등
영양이 풍부한 보양식 중 하나랍니다.
해신탕, 또는 낙지호롱구이도
보양식으로 추천합니다.
여름에 먹는 낙지는 특히 더 맛있습니다.
'낙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더 추천하는 보양식입니다.
뿐만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몸이 피로했던 분에게 회복하는데 특히
효과가 좋은 낙지 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에 먹기 좋은
보양식으로 추천하는 건
'육개장' 입니다.
소고기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
영양소가 풍부하고 얼큰한 국물이
몸에 있는 나쁜 독소를 땀으로 배출해줍니다.
파, 마늘, 고추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많이 들어갑니다.
해독과 살충효과를 가지고있어
더욱 좋은 육개장입니다.
여름철에 먹는 음식으로는
따뜻한 보양식이 제격입니다.
여기에 술 한잔 마시면 크~~
완벽한 한 끼를 드실 수있 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