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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놀방/영화, 드라마 후기

오징어게임 몇부작, 재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애매한 넷플릭스 후기

추석연휴에 맞춰 시작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놓칠 수 없죠? 쉬는 동안 한꺼번에 몰아봤습니다. 하루만에 다 본 건 아니고 나눠서 보긴 했는데 중간에 꺼버릴까? 싶기도 했습니다. 재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개인적으로 애매하다고 느꼈습니다.

 

길지 않습니다. 오징어게임 몇부작이냐면, 총 9부작입니다.

 

 

주인공은 이미 다 알고계시듯, '이정재'입니다. 연기 정말 후덜덜.. 배우들 연기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화려한 출연진이라고 볼 수 있는 라인업입니다.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

오영주

허성태

 

까메오인지 잠깐 나오는 배우들 보는게 재미있었습니다. 언급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병헌, 공유가 잠깐이지만 나온답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우리나라 순위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보고 있다는 겁니다.

 

 

 

넷플릭스 한국의 Top10 콘텐츠 중 일등을 하고 있는 오징어게임 입니다.

지금 어린 친구들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은 옛날 고전 게임들이 등장합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등

 

한번쯤은 해봤을법한 또는 들어봤을 듯한 어릴 적 오징어게임이 나옵니다.

 

 

거액의 빚을 지고, 절박한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참가한 게임.

총 456명이 참가하여 한 사람당 1억씩 계산되어 총 456억이 우승 상금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처음에 떠오른 건 배틀로얄 이었습니다.

저는 잘 알지 못하지만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굉장히 비슷하다고들 말하더군요.

 

 

만약 내가 빚이 60억이 있다면, 현실에서의 상황과 게임을 하다가 죽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어떨까?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솔직히 이렇게 죽으나 저렇게 죽으나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비도덕적인 모습, 속고 속이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인간성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델 정호연으로 알고있던 신인배우의 연기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역시 샤넬 뷰티모델이었던 그녀인만큼, 눈빛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

 

 

도수코에 나왔을 때부터 알고있던 정호연입니다. 이동휘와 오랜 연인으로 아직도 애정뿜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웃을 때 정말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이제는 배우로 불러야할까요? 정말 연기가 좋았습니다.

 

연기구멍이 없어요.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출연진

🔻

기훈 역 이정재

상우 역 박해수

일남 역 오영수

준호 역 위하준

새벽 역 정호연

덕수 역 허성태

알리 역 아누암 트리파티

미녀 역 김주령

지영 역 이유미

 

아마 시즌 2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암시한 것 같았거든요. 주인공은 '이정재'입니다. 그렇다면 우승자는 누구일지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시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보면서 눈에 보이는 복선이어서 그러려니 하면서 봤습니다.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게 재미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 유치한건지 아닌지 오징어게임을 보는 내내 애매한 감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