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논란 사과 복귀가 빠르네요.
한일관 대표가 최시원 반려견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드라마 로 복귀합니다. 물론 최시원 본인이 아닌 가족의 잘못이었습니다. KBS 2TV 드라마 '국미여러분!'에 주연배우로 연기를 펼칩니다.
반려견 사고 후 슈퍼주니어 8집앨범 활동에서 빠졌던 '최시원' 입니다.
반려견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다시 한번 했습니다.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 더 주의하고 신중하고 조심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합니다. 최시원 반려견은 이전에도 이웃에게 피해를 주었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이 나갔을 때가 아닌 가족이 외출했을 때의 일이지만 함께 욕을 먹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형사상의 처벌은 받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죽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지만, 누군가에게는 살인견입니다. 강아지에게 어떤 처벌을 내릴 수 없기에 민사상의 책임만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많은 국민들에게 논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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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단무지, 동생, 프렌츠불독, 머리, 짤, 인스타 등 관련 사건이 앞머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는것도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최시원 논란 사과 다시 한번 했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 사건을 지울 순 없습니다. 끌어안고 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다시한번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최시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보여준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프렌치불독 사건이 아니었다면 승승장구했을텐데 안타깝기도 합니다.
최시원 개 로 인한 사건은, 시청자에게 사과하는것보다 피해자분들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보상했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