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4일 독서노트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사이토 다카시
걷는나무
한 네이버 카페에서 글을 읽던 중 독서할 때 해야하는 질문에 바로 이 책의 구절이 인용되어 있어 궁금해졌고, 도서관에서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책은 두껍지 않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어서 좋았다.
무조건 많이 읽어야한다, 또는 이렇게 읽어라, 빨리 읽어라 라는 식의 내용이 아니여서 거부감이 없었다.
어떻게 책을 읽어햐할 지 모르겠는 사람에게 해 주는 조언이 와 닿았다.
책을 읽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해서 설명해야 한다면 어떻게 설명할까?' 라는 질문을 염두에 두고 읽어 나가라.
세부를 잡다가 전체를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하나의 방법인 셈이다.
그리고 내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보고서가 아닌 1~2줄의 메모라고 적어야 한다는 내용을 읽고 이렇게 독서노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이며
회사에 근무하거나 공부를 하는 학생이거나 내가 좀 더 특별해지고 싶고 더 나은 삶과 생각을 가지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임을 저자는 설명 해 주고 있으며 동기부여가 된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에서는 좋은 책을 고르는 팁과 한번에 여러권을 책을 읽는 팁 그리고 어떻게 책을 읽어나가야하는지 를 알려주고 있다.
책을 읽었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 할 수 있어야 한다.
1.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2. 다 읽은 후에 어떤 생각이 떠올랐는가?
3. 어느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가?
4. 다시 읽는다면 어느 부분을 제일 먼저 읽겠는가?
5. 어떤 점을 배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