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복잡한 도시 중 하나가 바로 서울입니다. 서울 택시 탔는데 지갑을 놓고내렸다? 깜빡하고 물건을 분실되어서 분실물이 되어버린 경우 한번쯤은 있을 겁니다. 저도 지인 선물주려고 급하게 가다가 선물을 놓고 내리는 바람에 난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택시 분실물 찾기 조회 방법
만약 택시를 탈 때 택시 번호를 찍어놓았다면 찾기가 수월하긴 합니다. 택시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 요즘에는 개인정보유출문제가 있어서 쉽게 가르쳐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서울에서 택시탈 때 번호나 회사명을 찍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택시 분실습득물센터에 문의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보통 주황색의 서울 택시인데요. 분실물센터 전화번호는, 02-420-6110 입니다.
여기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서울시청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 서울특별시청 ]을 검색하면 첫번째 나오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접속 후 마우스 스크롤해서 조금 내리면, 서울시청 분야별 정보에 [ 교통 ] 아이콘이 있는데 이 부분을 선택해 주세요.
그러면, 서울 교통과 관련된 대부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통 페이지 하단에 서비스 바로가기 → 버스·지하철·택시 → 대중교통 분실물찾기 를 찾아 클릭 합니다.
서울 택시 타고 가다가 놓고 내린 나의 분실물을 등록하면 됩니다.
이렇게 미리 분실물 등록을 해 놓으면, 서울 택시에서 분실물 센터에서 연락 올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라면, 이 정도는 준비는 해야 합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해도 연락이 오지 않았는데 정말 중요한 물건이라면, 서울택시조합이나 택시 회사마다 전화를 돌려가며 물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서울에서 택시타고 내 물건을 잘 챙겨서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기왕이면 택시 탔을 때 가방에서 다른 물건들을 꺼내지 말고, 중요한 서류나 쇼핑백은 손에 쥐고 있으세요. 그럼 잃어버릴 일이 거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