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많이 풀리고,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가 먹고싶어 설빙에 갔어요.
1월 신메뉴 나왔던 녹차빙수 종류 중 하나인 그린티초코 처음 먹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딸기 / 녹차 / 망고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더라구요.
단 맛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아서 녹차를 선택하구요.
같이 먹은분은 단걸 좋아해서 초코가 들어간 아이로 골랐어요.
가격 - 9500원 / 열량 - 940.31(Kcal)
녹차시럽과 연유를 부어서 먹었는데요.
저는 한번에 붓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부었습니다!
브라우니는 쫀득하니, 달달했구요.
전 녹차부분과 아이스크림을 공략해서 먹었어요ㅋ
그린티 라 그런지 생각보다 달지 않고, 적당한 맛이었어요.
중간중간 팥이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있었고,
건강한 달달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날씨가 더 풀리고 따뜻해지면, 딸기맛으로 먹어야겠어요.
그리고 여름엔 망고로 갈아타야지요~!
매운 음식 먹은 후 설빙의 달달한 녹차빙수는 진리였어요!
역시 매운맛 뒤에는 차갑고 달달한 아이가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