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에서 페이퍼프로 대국민 독서지원 이벤트 중이라서 몇일을 고민하다 질렀습니다.
이럴 땐 쇼핑지름신이 작렬! 도저히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리디캐쉬를 충전하면 포인트도 두둑히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적립된 캐쉬까지 생각하면 정말 저렴하게 득템했습니다. 25만원 캐쉬 충전, 4만3천원 포인트로 쌓이니 이득입니다. 거기에 해피머니 상품권으로 충전해서 2만원 정도 더 절약할 수 있었어요.
보고싶었던 앤 시리즈와 읽다말았던 화폐전쟁이 책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 포함된 타우누스 시리즈와 여러 고전 작품이 있어서 더 고민할 수가 없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프로는 기기만 샀을 때도 249,000원 이었습니다. 그런데 책 539권을 영구소장으로 준다고 하니.. 이건 전자책리더기를 산게 아니라 도서를 패밀리세일급으로 사고 페이퍼프로는 사은품으로 받는 기분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이북리더기는 교보문고 SAM 으로 사용한지 4년이 조금 넘었어요.
교보전자도서관이랑 삼성X교보 한달에 1권씩 무료로 배포해주는 책을 읽는데 무리없이 돌아갑니다.
다만, 최근 배터리가 빨리 닳기 시작했지만 액정이 튼튼하고 가볍고 작아서 전철에서 그리고 외출했을 때 읽는데 편리합니다. 오래 쓰다보니 터치가 자꾸 오류가 나서 새로운 리더기를 찾고 있는 중이었어요.
리디북스 페이퍼프로는 집에서 독서할 때 이용하려고 산 거고 크레마 진영으로 가벼운 기기를 하나 더 들일 생각입니다. 휴대성과 교보도서관을 포기할 수 없네요^^ 알라딘 포인트도 꽤 쌓여있어서 그것도 사용해야 합니다.
책 좋아하는 분들, 연간계획으로 '독서'를 계획하고 있는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리디북스 페이퍼프로 대국민 독서지원 행사에 참여해보세요 !
* 제 돈으로 사고, 읽는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