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펜트하우스 보는데,
오윤희와 하박사의 알콩달콩 살벌한 모습을 보자니 SES 시절의 유진 이 갑자기 보고싶어졌어요.
핑크 vs 에이이에스
저는 ses 팬이었습니다.
바다, 유진, 슈 다 좋아했어요.
지금도 가끔씩 노래 듣는 1人입니다.
그 시절 유진 리즈 사진 모아봤어요.
어떻게 그냥 검정 긴 생머리가 이렇게 어울리죠?
'여신'이라는 말이 이 때 나왔고,
'걸그룹 센터'라는 단어도
이 시절부터 나오기 시작했어요.
보면 알겠지만 ses 유진의 헤어는 기본 스타일이 많았어요.
바다, 슈의 머리가 화려했거든요.
유진의 리즈는 ses 시절이라고 생각해요.
제빵왕 때도, 지금 펜트하우스도 예쁘지만
무대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유진의 리즈시절 모습은 충격이었거든요.
이 헤어스타일을 누가 소화하겠어요?
ses 유진 아니면 감히 착용하지도 못했을것 같아요.
엄청 상큼하죠?
요즘으로 치면 트와이스 나연과 비슷해보여요.
웃는 모습이 그냥 사람 기분좋아지게 만들거든요.
유진 긴머리가 훨씬 이뻐요.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는 단발이었는데
역시 유진하면 긴머리입니다!
이번에 sbs 연기대상에서 상도 받았어요.
여신이라는 말이 드레스 입으니까 더 어울리죠?
빨간머리도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로건 리(박은석)랑 화보도 찍었어요.
하박사가 아닌 로건이랑 찍어서 읭?하기도 했어요.
드라마 펜트하우스 딸 배로나로 나오는
김현수와 찰칵! 드라마 속 가족사진 액자에 걸려있던 사진으로 기억해요.
이렇게 보니 둘이 닮은거 같죠?
유진 딸 로희, 로린이가 크면 어떤 모습일까요?
ses 시절 유진 모습처럼 엄청 예쁠 거 같아요.
연예인 소속사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할 듯 합니다.
그 시절의 무대가 가끔 보고싶기도 합니다.
ses 노래 정말 좋아했거든요.
꿈을 모아서, 달리기, 너를 사랑해, Birthday
이 4곡은 지금도 찾아 들어요.
가수 → 배우 로 완벽하게 변신한 유진.
가끔 ses 리즈 시절이 그럽지만 지금도 이렇게 TV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갑고, 잘 되서 좋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따라하던 ses 완전체는
이제 보기 힘들겠죠?
하지만 아직 그녀들의 리즈, 젊은 시절은 제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
유진 = 올리비아 핫세 였잖아요.
너무 예쁜 그녀였어요.
앞으로는 배우로 승승장구하는 '유진'의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이상, ses 유진 팬이었습니다.
